학교스포츠클럽대회… 4개 학교 우승

                      학교스포츠클럽대회… 4개 학교 우승
                              오는 11월 전국대회 참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16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일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16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남중부에서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경산 장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창작무용대회 결과 단포초(초등부 혼성), 성남여중, 성남여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19개 정식종목과 5개 시범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에서는 4개 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오는 11월 중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남성관 교육지원청 체육장학사는 “학교스포츠클럽은 방과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력과 심신을 단련하며 나아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역은 물론 경북대표로 학교와 영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