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청통초등 골프연습장 기공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9.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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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초등 골프연습장 기공식

                   골프존 1억3천여만 투자 꿈나무 육성



청통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교 운동장에서 골프연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상곤 면장, 허순애 시의원, 이병주 골프존 지배인, 김점식 영천지원과장과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습장은 2012년부터 계획하여 올해 2월 19일 청통면 소재 골프존카운티청통(대표이사 김준환), 청통면(면장 허상곤), 청통초등학교(교장 이병도)의 ‘골프꿈나무 육성사업’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6개월 만에 첫 삽을 뜬 것이다. 청통초등학교 내 골프연습장은 10월15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8,200만원, 장비비 5,000만원 등 1억3,200만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건물에 GDR 골프연습장 장비 2대가 설치되며 청통초등학교 및 청통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골프수업(주1~2회 방과후 수업 방식)이 계획되어 있다.



이병주 골프존 지배인은 “대중화되어가고 있는 생활체육의 일환인 골프를 부자운동이라고 해 왔는데 현재 전국 약 690만여명의 골프가족이 있다. 초등학교에 설치한 것은 전국에 처음인 것으로 청통초등학교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하여 지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린 꿈나무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상곤 면장은 “골프존에서 청통초의 꿈나무들을 위하여 지원해준데 감사드리며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농촌 실정에 골프의 전공으로 육성하여 특기생을 양산하면 학생들이 전국각지에서 찾아 모여드는 명문학교가 될 것으로 믿으며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정선득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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