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 흙 사랑·별 사랑 마음 밭 가꾸기

                 지곡초, 흙 사랑·별 사랑 마음 밭 가꾸기
                              다양한 체험학습 진행

지곡초등학교(교장 박효익)는 지난달 22일 학교 특색사업인 ‘흙 사랑 별 사랑 마음 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알차고 보람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2016학년도 영천교육지원청 학교특색사업공모신청에서 선정된 ‘흙 사랑 별사랑 체험학습을 통한 마음 밭 가꾸기’주제를 구현하기 위하여 학년 초부터 계획에 따라서 알찬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이 흙에서 가꾸고 재배하는 작은 농사체험을 통해 자연의 순수함을 닮은 바른 인성을 기르고, 별 사랑 체험학습을 통하여 별처럼 빛나는 자신의 소질을 신장함과 아울러 별빛 고장인 내 고장 영천애(愛)를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흙 사랑 별사랑 체험학습을 통한 마음 밭 가꾸기’를 특색 사업 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흙 사랑 체험학습으로써 지난달 22일 전교생이 그 동안 학교 재배지에서 정성껏 가꾸어 자라난 상추, 오이, 가지, 쑥갓, 깻잎, 고추 등을 수확하여 깨끗이 씻는 활동을 했다.
학교 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마친 후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직접 농사지어서 씻은 야채와 고기를 반찬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의 축제를 가졌다.

별 사랑 체험학습을 위하여 함께 나누는 맛있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지곡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보현산 별빛 축제장으로 스쿨버스와 자가용에 나누어 타고 짧은 별빛 여행을 떠났다.

조옥수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측에서 알뜰하게 계획하고 주선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