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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소년검객들이 모인다
대구대총장기 검도선수권대회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고등학교 검도대회인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에서 27일 이틀간 에 걸쳐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작년 우승팀인 성남고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34개팀 350여명의 고등학교 검객들이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겨뤘다.
대구대 총장기 검도대회 모습, 자료사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1년부터 대회를 유치, 올해로서 6회 연속 개최하게 되면서 검도인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소년검객 탄생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올해로 6회 연속 영천시에서 전국 최고의 소년검객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검도대회에 지역 학부모들께서 많이 오셔서 검도가 자녀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임을 느끼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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