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문화이해·소통방법 배우다

                      세대간 문화이해·소통방법 배우다
                          단포여경로당 ‘요요스쿨’운영

고경면(면장 장해규) 단포여경로당은 지난 4일 경상북도 주관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 운영사업으로 선정되어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요스쿨을 운영했다.

요요스쿨은 매주 월요일 할매할배의 날과 더불어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세대격차 해소 및 소통문화를 형성하여 세대 간 문화이해와 올바른 소통방법을 배우는 강좌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단포여경로당 회원은 “우리 단포여경로당이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손주들과 친해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의 18개 마을 중 고경면이 선정되었으며 9월 중순까지 ‘소통해YO!, 할매할배 YO!’라는 주제로 손주세대 의식 및 문화이해, 손주와의 소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