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절 시주돈 훔친 50대가 구속, 22개 사찰에서 190만원 훔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6.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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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시주돈 훔친 50대가 구속

                            22개 사찰에서 190만 원 훔쳐


사찰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절도범이 검거됐다.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지난 12일 사찰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절취한 A(51)씨를 구속했다.


구속된 A씨는 지난 4일 14시30경 자양면에 있는 사찰에서 불전함을 훼손하여 현금 2만6,000원을 절취하는 등 2015년 2월부터 올해 6월5일까지 영천, 경주, 경산, 청도, 칠곡, 군위, 고령, 대구지역 22개 사찰에서 총 68회에 걸쳐 19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천경찰은 “앞으로도 관내 사찰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절도사건 발생 시 범인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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