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초등학교 농어촌 교생 실습 격려 방문

자천초등학교 농어촌 교생 실습 격려 방문

영천 자천초등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일간 농어촌 교생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교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학교에서는 교생 실습과 관련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생 선생님들이 농촌의 문화와 학교 현실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호 교육장이 농어촌 교생 실습 현장을 격려 방문한 모습

김성호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접 교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 교생 수업 참관 및 올바른 교육관과 교사상 정립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호 교육장은 “미래의 교육을 짊어질 한 사람의 교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비록 교육 환경 여건이 어려운 농촌 실정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이 나라의 초석이 될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호 교육장은 스승의 날 기념행사 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에 매진하여 교육입국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조국의 장래와 학생들의 미래의 삶에 대해 좀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