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미국 버펄로시. 산타클라라시 자매결연 추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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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미국 버펄로시.산타클라라시 자매결연

                            국제화 도시로 변화 거듭

 

영천시는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해외도시와 국제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 동서부에 있는 버펄로시, 산타클라라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민간교류확대와 기업체간 교류증대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도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와 미국 관계자들의 기념 사진


영천시는 현재 일본 쿠로이시시, 중국 개봉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로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교류는 공무원 파견, 행사참가 등 평면적이고 공무원 중심의 인적교류가 행정 주도적으로 이뤄져 민간인 및 각종 사회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영천시 브랜드 제고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미국 동서부도시와 자매결연 추진단 파견과 방문을 통하여 언어와 문화가 다른 도시가 만나 서로간의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버펄로시에 영천시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커뮤니티가 구성되었으며 교육문화 교류방안, 메다일칼리지 인턴십 논의가 구체화 되고 있다. 향후 경제, 문화, 교육, 체육 교류 등 선진국 맞춤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도시와 우호 친선교류 및 지방의 세계화를 시정목표로 한방, 자동차 부품, 승마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관이 있는 국제도시와 교류를 통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고, 우호교류가 발전하여 세계와 호흡하는 글로벌시대 리더가 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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