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전직시장 수뢰혐의 충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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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시장 수뢰혐의 ‘충격’


전직시장이 수뢰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 2006년경 지역에서 골프장건설을 추진하던 J씨로 부터 골프장인허가와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영천시장을 지낸 S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S씨는 지난 8일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10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S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들은 “평온하던 영천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영천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며 우려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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