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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매실,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45년 전통이은 매실 농사 그대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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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통 이어온 토종매실

 


개량종 보다 즙 많고 향이 강한 명품매실

 


청통면 보성리 전희중씨 밭 선친때부터 매실 생산 그대로

 

가장 오래된 나무 중에 하나인 매실나무에 싱싱하고 상큼한 매실이 탐스럽게 달렸다


청통면 보성리 일명 ‘큰매래골’ 야산 정상에는 매실밭이 있는데, 매실밭에는 가장 오래된 나무가 45년 이상된 것으로 이 나무에서 생산되는 매실이 완전 토종매실이다.

 

그리고 자연발아로 올라온 매실 나무들도 대부분 15년에서 20년 정도는 됐다.

이 곳은 지리적으로도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농사에는 아주 불리한 지역이나 햇볕이 잘들어 따듯하고 주변에는 농사가 없는 곳이라 매실 재배에는 최고의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다.

전씨가 고목을 설명하고 있다

 

매실 재배농 전희중씨(57 청통면 보성리)는 “아버지(10년전 작고)때부터 짓던 농사다. 매실 나무들이 45년 이상인 것이 있다. 이 나무에서 씨가 떨어져 자연적으로 생성된 매실 나무들도 대부분 15년~20년 이상인 나무다”면서 “이 밭은 토종 매실만 생산되는 곳이다. 토종매실은 열매가 개량종 보다 작으나 매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했다.

가장 오래된 45년 나무에서 자연 발아 생성된 나무들이 15년-20년 생 나무다

 

전씨는 “아버지때 아버지가 ‘전약국’을 운영했다. 그래서 우리가족 친척 이웃만 매실을 음료로 먹었으나 2000년경 허준 드라마 이후 전국민의 음료가 됐다.”면서 “국내는 대부분 날씨가 따뜻한 곳에서 잘자라는 일본 품종이나 추위에 강한 토종 매실은 열매가 작은데 향이 강하고 유기산 함량이 많아 일본 품종보다 약리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이 한의학에서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전씨는 냉장고(업소용) 제작업을 하다 10여년전 아버지로부터 받은 2만평의 야산에서 자두 2천, 인진쑥 2천, 매실 약 2천 그리고 약초성인 두충, 음나무, 옷나무, 오갈피 등의 농사를 짓고 있다.

토종매실의 특징이 100원 동전 크기 보다 약간 크다

 


매 실 효 능


등산시 매실쥬스 원액에 물썩어 마시면 갈증해소에 최고의 음료로 인기만점.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어 이를 섭취하게 되면 몸에 쌓여있는 피로 물질을 분해․배출시키는 역할, 구연산 성분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피로가 쉽게 찾아오지 않고 쌓인 피로까지 풀 수 있다.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고 강한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식중독, 배탈, 토사곽란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


멜론의 3~4배, 포도의 약 2배가량 칼슘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임산부, 폐경기 여성,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효과.


본초강목에는 매실이 간담을 다스리고 혈액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주며 내장의 열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주독과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너무 많은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시고 즐기는 것는 삼가해야 한다. 


 



대표적 매실 만들기- 매실쥬스(설탕절임), 매실주, 매실장아찌

 


 전씨 매실은 22일 2차 수확에 들어간다. 10kg 박스포장해 상품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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