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봄맞이 역광장 꽃심기

완산동 봄맞이 역광장 꽃심기

봄맞이 화단조성에 공무원·역무원 두 팔 걷어부쳐

새 봄을 맞아 지난 16일 완산동(동장 박귀옥) 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장날이 봉사단과 영천역 직원들이 함께 역광장분수대 화단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박귀옥 완산동장(우)을 비롯해 파출소 직원, 역 직원들이 함께 꽃을 심고 있다

팬지·비올라 등 봄꽃 1,000본을 식재하는 등 분수대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화사한 봄꽃으로 연출, 시민들과 영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새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권 영천역장은 역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기와 활기를 전해줄 수 있게 행정에서 적극 협조해줘서 고맙다며 성큼 다가온 봄에 역광장에 붐빌 사람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