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정씨 제12차 정기총회 개최, 정선득 회장 취임

              영일정씨 제12차 정기총회 개최, 정선득 회장 취임

제12차 영일정씨 정기총회 및 화수회가 지난 19일 오전 생활체육관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정기택 김영모 이춘우 시의원 등과 5백여 명의 영일정 화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준 이임회장은 “4년 재임 기간 중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물질과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종인들의 고마움은 정말 잊지 못한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며 이임사에서 강조했다.

정선득 신임회장은 “막중한 책임감 두려움이 앞서나 역대 회장단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여기서 중단할 순 없다. 회장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명문가인 영일정씨 문중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문중 발전에 헌신한 공로패 수여 시간에는 정재식 부회장, 정원식 화남면 화수회장, 정동연 화산면 화수회장, 한종숙 석죽화(며느리, 딸 모임)회장, 정균식 화수회 간사에 전달됐다.
신임 정선득 회장은 4년간 문중 발전에 헌신한 정기준 직전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큰 박수로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