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기문 예비후보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 기자 회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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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예비후보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 기자 회견



지난 21일 오전 11시 최기문 예비후보 기자회견이 영천시 기자 브리핑룸(시민운동장내)에서 열렸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됐으나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코자 하는 의지를 꺾을 수 없어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신에게는 열 두 척의 배가 남아 있다’고 한 충무공의 절규가 생각난다. 저에게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남아 있다. 백의종군 정신으로 반드시 당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영천과 청도 모든 주민이 100세의 행복을 누리를 복지생활권으로 만들겠다”면서 “대한민국 경찰청장으로서의 경륜과 역량을 바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최기문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문을 읽는 최기문 후보



기자회견 뒤 일문 일답 시간에는 “당선되면 새누리당 복당을 한다고 보면 됩니까”라고 질문하자 최 예비후보는 “영천 청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설명하는 최기문 후보



“조금 전 정희수 의원 추진 일을 차질 없이 수행 등의 말을 했는데, 정희수 의원과는 교감이 있었는지”라고 질문했다.


최기문 후보 기자회견에 몰린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


이에 최 예비후보는 “교감이 있었다. 3선의 경험과 경륜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무실에 찾아갔고 전화 통화도 있었다”고 설명한 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기자회견 장에 먼저온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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