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70년생 동기 영천경제 발전 포럼 창립

                  재경 70년생 동기 영천경제 발전 포럼  창립
                  영천고 영동고 주축, 김동호 포럼 대표 추대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재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70년생 동기생들인 영천고 36회와 영동고 13회 동문회가 주최가 되어 가칭 “영천경제 발전 포럼”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지역 출신 각 학교별 남녀 고교동문들을 비롯하여 고향 선후배와 각계 내외빈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포럼의 대표로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을 펼치고 있는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저축은행의 상임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동호씨(영천중 40회, 영천고 36회)가 추대됐다.

포럼의 사무총장으로는 김현주(자양중, 영천고 36회)와 박세주(영천중, 영동고13회), 박상준(영천중, 영천고36회), 김승호씨(영천중, 영천고36회)가 각각 재경과 영천지역 책임자로 선임됐다.
보험연구원에 근무하는 강성호 박사(영천중, 영동고 13회)가 포럼의 부이사장으로 추대 되었으며, 한국 및 미국 뉴욕주 변호사인 손성락씨(임고중, 영천고 36회)와 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인 김선근씨(자양중, 영천고 36회)가 고문으로 추대됐다.

포럼은 앞으로 영천에서 최고 수준의 경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경제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 지역의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포럼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럼의 대표로 추대된 김동호 대표는 ROTC 장교출신으로 육군소령으로 예편 한 뒤, 이회창 전 총재 국회보좌관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하다가 현 정부의 금융 공기업 최연소 임원으로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