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으로 하나된 서부동

제설작업으로 하나된 서부동

- 서부동 제설작업 -

서부동(동장 정명희)은 지난 1월 29일(금) 07:00부터 공무원, 통장, 쌀 전업농(이신영, 박병곤, 최동구, 최영심) 및 주민들이 함께 제설작업을 하였다.

충혼탑 오르막에서 제설작업 하는 서부동 주민들

각 통장과 주민들이 집 앞 눈을 자발적으로 치웠고, 통장들은 전일(1월 28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염화칼슘을 챙겨 마을 도로에 뿌리는 등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을 하였다.

또한 제설작업에 참여한 쌀 전업농들은 각자의 트랙터를 동원하여 시의 제설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작업을 하였다.

서부동 행정담당 이성광은 “오늘처럼 서부동 주민들이 하나되어 어려운 일에 자발적이며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안되는 것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설작업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