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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화제 체육부문 종합대상 받았어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 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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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문화제 체육부문 종합대상 받았어요

               경북체육회, 아리랑 태무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

 

 

 

경상북도체육회 아리랑태무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단장 이재근, 감독 성동표)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에서 체육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또 아리랑태무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의 단원 9명 역시 개인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리랑태무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은 전국체육대회와 3.1절 기념행사 등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장에서 수준 높은 태권도 공연으로 국토 수호 의지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통일문화제에서 종합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아리랑태무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시상식 모습


경북체육회는 2014년 새로운 스포츠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 땅 독도 홍보와 독도사랑을 실천하고자 경북지역의 초·중·고·대학생 50명으로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을 창설했다.

 


아리랑태무 독도사랑 스포츠공연단은 이후 제 95·9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2·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범도민 성공다짐 결의대회, 대구경북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행사의 특별공연, 실크로드 경주 2015 정기공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 동성로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거리 공연을 열어 시민과 함께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스포츠 공연단은 태권도를 스포츠를 떠나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통일문화제 부문별 개인 시상에서 체육무분 최재혁(신녕초교)·이준영(금호중)·정세엽(영천상고), 무용부문 하영욱(신녕초교)·이다현(신녕중)·이현세(영천상고), 음악부분 조민규(신녕초교)·정재원(금호중)·김현영(영천여고)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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