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입시에 지친 고3을 위한 즐거운 축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2.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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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에 지친 고3을 위한 즐거운 축제
                            고3 청소년 위한 한마당 축제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 고3 청소년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일 영천체육관에서 관내 9개교 고3 청소년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축제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위로하여 새로운 사회 진출을 통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고3 학생들의 즐거운 축제

 


청소년들은 학교별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그 동안 수능 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모두 날려 버리고 행복을 충전하는 축제 분위기에 한껏 달아올랐다.


또한 입시기간 동안 노심초사 애간장을 태웠던 부모·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기태 영천시 행정자치국장은 “수능시험으로 억눌렀던 긴장감을 해소하고 학창시절의 마지막 축제인 만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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