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대회 장려상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2. 11. 17:30
반응형

 

 

『두개 나라 언어의 힘! 나의 무대는 세계!』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 장려상” 수상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창수)는 지난 5일(토)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국적이 다른 부모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두 개의 언어를 접하는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삼성전자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1차 원고자료와 동영상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23개팀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영천시에서는 중고등부 부이튀린(14세, 한국어)과 초등부 이효진(10세, 베트남어)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창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이중언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 우리말과 부모나라말을 모두 구사하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수상자의 아버지는 “딸이 한국에 온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그동안 열성적으로 지도를 해 준 다문화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