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한우맛 체험…한우산업 홍보

 

                         청소년 한우맛 체험…한우산업 홍보
                                 지역 중·고 3곳서 열려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조규수)는 2015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보급, 홍보를 위해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 주관하고 영천시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체험행사는 시내지역 세 곳의 중·고등학교에서 급식시간을 이용해 한우불고기를 제공하도록 지원했다.

 

 

11월 17일 영천중학교, 25일 영천여고, 26일 선화여고에서 차례로 시식시간을 가졌고 영천시한우협회 임원들이 방문해 배식을 관람하고 학생들에게 한우를 홍보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천여고 2학년 장다영 학생은 “한우는 평소에 무척 좋아하는데 갑자기 급식에 나오니까 무척 기분이 좋았어요.”“잘 먹고 열심히 공부할 에너지가 샘솟는 것 같고 짱이예요.”라며 즐거워했다.
조규수 지부장은 “한우사육농가들은 고품질한우를 생산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도 한우고기를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