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5 대한민국 인재상 도내 학생 6명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1.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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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한민국 인재상」도 내 학생 6명 수상

 

 과학영재(고교 2년) 손범준, 사회적 기업 창업(대학 4년) 신지윤 등

 

 

 

 

경상북도는 도 내 6명의 학생(고등학생 2, 대학생 4)이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포항제철고(2년) 손범준, 삼성생활예술고(3년) 장은비 학생과 포항공대(4년) 김초엽, 포항공대(3년) 김훈, 한동대(4년) 신지윤, 금오공대(3년) 이상욱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정부가 학업ㆍ예술ㆍ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창조경제를 견인해 나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경북도와 중앙심사(현지실사・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동대 신지윤 학생

 

 

시상식은 오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의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각종 연수 기회 등 특전이 부여된다.

올해 수상자를 살펴보면, 고등학생 수상자로 선정된 포항제철고 손범준 학생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첨단 IT 제품 디자인 실력을 갖춘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이며,

경주 삼성생활예술고 장은비 학생은 제과제빵 및 조리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공동체적 자질을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학생 수상자로 선정된 포항공대 김초엽 학생은 난청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정으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인재로 인정받았으며,

포항공대 김훈 학생은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물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나노과학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한동대 신지윤 학생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르완다에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여 빈곤퇴치에 기여하는 등 글로벌 사회통합적 인재로 평가받았다.

 

 

금오공대 이상욱 학생은 말레이시아 국제발명, 혁신, 기술, 전시회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창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경상북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여 경북의 발전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핵심인재로서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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