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생활체조 도지사기 종합우승

 

                          영천시생활체조 도지사기 종합우승
                                 체조 2위, 댄스 3위 차지

 

 

영천시생활체조연합회가 처음으로 경북 정상에 올랐다.
영천시생활체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지난 21일 성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도지사기 생활체조대회에 영천시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체조부문 2위, 댄스부문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영천시 생활체조팀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고 있다

 

2012년 16회 도지사기 대회 종합 3위를 시작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종합우승과는 인연이 멀었지만 올해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2015년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메르스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어 참가선수가 바뀌는 등 종합우승까지는 많은 어려움도 따랐다.

김동숙 회장은 “도지사기 생활체조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이라 무엇보다 기쁘다. 대회기간 동안 열정으로 동참한 선수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협조해 주신 생활체육 관계자와 지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생활체조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화합과 단합으로 최고의 동호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