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봉곡초, 행복한 아침맞이 학생존중 실천

 

「행복한 아침맞이로 학생존중 실천」

 

 

구미봉곡초, 좋은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제1탄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황석수)는 11월 11일 오전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좋은학교문화만들기 듣기좋은 아침인삿말 캠페인’을 벌였다.

 

이 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창조학교로 ‘존중받는 학생’을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학생 관계의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봉곡생각나눔자치회(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한 듣기좋은 아침인삿말 공모전에서 으뜸으로 선정된 ‘행복한 오늘입니다.’를 아침맞이 인삿말로 정하고 11월 한 달간 홍보,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창조학교에 걸 맞는 아이존중을 담은 아침맞이 인삿말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밝게 웃으며 행복한 오늘이 되라고 말해주는 선생님과 아이들을 보니 내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고,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봉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좋은 학교 문화를 바르게 정착하도록 학교 구성원들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제2탄은 16일 아침 방송을 통해 ‘올바른 복도 통행’을 위한 학생 패널토의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