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전시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1. 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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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전시회 개최
                                    7기 11명 작품 선보여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올해 3월부터 입주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7기 입주작가 11명의 작품 릴레이전시회를 열었다. 지난달 21일부터 12월1일까지 42일간 파트1~파트5로 나누어 진행된다.


입주(래지던시)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과 삶을 한 지역에서 공유한다는 의미이며 입주기간동안 작가들은 영천이라는 지역을 보고,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자기만의 창작시간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11인의 작가들은 회화, 설치, 조각, 영상, 영화 등의 다양한 장르로 작품을 소개하며 이번 릴레이전시회는 작품을 관람하는 동시에 작가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업실 개방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제정 작가

 


지난 10월 21일 오지연 작가의 ‘아름다운 현실에 존재하는 내가’라는 설치작품과 김영환 작가의 ‘조용한 풍경-만남’의 회화작품이 파트1으로 선보였다. 30일부터는 파트2, 김제정 작가의 ‘일상의 사물’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정대교작가의 ‘매끄러움 속의 통찰’ 조각작품을 전시해두고 있다.

 

정대교 작가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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