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농협 경제센터준공…조합원 편익증진

 

                     금호농협 경제센터준공…조합원 편익증진
                                   조합원한마당축제 개최

 

금호농협(조합장 정윤식)은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금호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준공식 및 조합원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직원 및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금호읍 금창로 86일원 2만3,400㎡ 부지에 건축면적 7,900㎡의 종합센터 준공식을 가진 뒤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춤과 노래로 조합원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금호농협 정윤식 조합장(중앙)이 대상 수상 조합원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금호농협은 대창면과 청통면이 합병한 대형농협으로써 조합원 5,000여명 전국최대 복숭아 포도 자두 등 전국최대 과일주산지에 걸맞은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2014년 말 95억 원의(4,500t) 매출을 달성하고 2015년부터는 조합원의 이용편익증진을 위해 기존의 집하장과 농기계센터를 이전하고 농협 주유소를 영천에서는 처음으로 신설하여 면세유의 가격안정과 양질의 유류공급을 할 뿐 아니라 조합원의 영농에 필요한 모든 자재와 유류를 각 가정에 배달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과일을 다양한 소비처에 유통시키며 조합원의 교육과 금융거래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조합원 한마당 축제에는 3개 읍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조합원 노래자랑 대회 대상에는 대창면 조곡리의 구본선 씨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황정순 씨, 인기상은 조성순 씨가 각각 차지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