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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어르신 위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악덕상술, 기만상술 근절
영천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악덕상술 및 기만상술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소비자 피해 발생시 대응력을 높이고자 영천 YMCA 이유봉 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10월 14일 완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시작으로 하여 11월 5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복지회관 등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16회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형태의 선물을 미끼로 건강기능식품을 강매하는 떳다방, 다단계,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고 유형별 소비자피해 발생 시에 상담 및 구제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 피해사건을 수사하여 해결하는 영천 경찰서 수사과 경찰관도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의 전화사기 등 직접적인 피해사례를 설명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비자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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