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아주 보기 드문 새신랑 다루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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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보기 드문 새신랑 다루기

 


장가간 새신랑 다루기가 지난 11일 오후 시청 앞 인도 벤치에서 있었다.
이날 결혼식한 신랑 신부는 우인들에 둘러싸여 ‘발바닥 때리기’ 신랑다루기 놀이를 재현했다.

 

 

신랑다루기는 80년대 말까지는 간혹 있었으나 90년대 들어서서는 좀처럼 보기 드물었으며, 신혼여행 갔다 돌아오면 신부 집에서 행해진 전통인데, 짓궂은 신랑 친구들은 결혼식 후 바로 시내 복판에서 멋진 장면을 재현해 지나는 시민들도 카메라폰으로 찍는 등 추억을 되새기며 재미난 장면을 보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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