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
                              영동중, 자녀 학부모 소통의 장

 

 

영동중학교(교장 박영철) 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은 지난 5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및 문학기행으로 경찰대학 탐방 및 정지용문학관을 다녀왔다.
자녀와 학부모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체험활동에 많은 학부모가 동참해 주었다.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방문한 경찰대학은 경찰교향악단의 연주로 환영해주었다. 클래식에서 영화음악, 성악까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교육실에서 있은 경찰대학교 소개를 통해 입학과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을 다양한 영상으로 전달해주었으며 이후 6명의 경찰대학생들이 캠퍼스 곳곳을 안내하며 생생하게 경찰대학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중학교 국어교과서 및 향수라는 노래로 남녀노소에 널리 알려진 정지용문학관 및 생가를 방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교육은 아내에게 많이 일임했는데 오늘 대학탐방과 문학관을 오고가며 아이와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아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많이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