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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의식조사, 자긍심 최고 - 미래희망적 높게 나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0.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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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민의식조사, 자긍심 최고 미래 희망적 높게 나와

 

시민 의식조사 ①시민 자긍심  역대 최고   
                     ②미래 희망적  
2008년부터 5차례 조사결과

 


영천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영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006년부터 2~3년 단위로 5차례 실시한 시민의식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온 수치다.


시민신문이 창간주간을 맞아 2006년, 2008년, 20011년, 2013년에 이어 올해 지난 9월 18일 하루 동안 19세 이상 영천시민 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영천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이 69.5%, 영천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민이 71.8%로 역대 5차례 조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왔다. 또 거주의향에서 기회가 되면 이주하겠다는 응답이 역대 조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영천미래를 이끌어갈 19세 이상 20대 연령에서 타 연령대에 비해 시민자긍심 부문과 영천미래 긍정적 부분에서 가장 높게 평가했다는 점이다. 영천발전상에 대해 기대감을 기성세대보다 젊은 층에서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 정치인에 대한 의정활동 및 업무수행에 대한 평가에서는 정희수 국회의원은 잘한다는 응답이 잘못한다는 응답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많았고 김영석 시장은 ‘잘한다’가 ‘잘못함’ 보다 21.9%포인트 높았다. 2년 전 조사대비 ‘잘한다’는 응답은 국회의원과 시장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은 ‘잘한다’와 ‘잘못한다’의 격차가 2년 전 조사대비 소폭 좁혀졌고 시의원은 ‘잘한다’와 ‘잘못한다’의 비율이 2년 전 조사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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