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 훈훈한 추석맞이 손호기 대표 백미 50포, 독지가 백미 45포

 

 

훈훈한 추석명절, 서부동 지역 온정 줄이어...

 

신도농기계(대표 손호기) 백미 50포 / 익명의 독지가 백미 45포 기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 서부동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퍼졌다.

지난 21일 신도농기계(대표 손호기) 및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부동주민센터(동장 이병인)에 백미10kg 95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호기 대표와 익명의 독지가는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 추석마다 백미를 기탁하고 있지만 주위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여 “소리 없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병인 서부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호기 대표와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우리 주위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