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준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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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구입부담 덜고 일손부족 해결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준공          

 

 

                                           
영천시는 지난 21일 청통면 호당리 옛 호당초등학교 자리에서 신축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영천시 호당리에 신축된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온 오미동 임대사업장 협소문제를 해결하고 증가하는 임대수요에 적극 대응코자 2013년 5월부터 옛 호당초등학교 부지에 국비예산 13억5,000만원 등 총 42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시 기계를 둘러보는 시민들

 


신축된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마늘전용 농기계 보관창고, 양파전용 농기계 보관창고, 밭작물용 농기계 보관창고 등 농기계 보관창고 3동과 사무실 및 임대농기계를 세차할 수 있는 세차장 1동 등 연면적 1,900㎡규모의 신축됐다. 또 임대농기계 하차를 위한 리프트기가 설치되어 있고 진입도로 확포장과 마당포장 공사도 실시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를 보는 권호락 시의장과 의원 및 기관단체장

 


농기계 보유 규모는 신규장비 45종 280대를 포함해 총 68종 470대를 보유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농기계 운반대행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해 운반할 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는 여성 및 고령농업인들에게 집 앞에서 인도.인수하는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에서 인사하는 김영석시장


한편, 영천시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 전체 농가수의 50%인 5,700여 농가가 7,200여 일을 이용했으며 농가경영 안정화와 고령화·여성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 테이프 절단식

전시된 농기계

농기계를 직접 만저보고 있다

실내 농기계를 구경하는 농민들

농기계를 시운전하는 김순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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