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고용률 상승 실업률 감소, 통계청 고용조사 결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9.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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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 상승 실업률 감소
                               통계청 고용조사 결과

 

 


영천시의 고용률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덩달아 실업률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천시 고용률은 2014년 상반기 64.9%, 2014년 하반기 65.3%, 2015년 상반기 65.7%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014년 상반기 1.9%, 2014년 하반기 1.5%, 2015년 상반기 1.0%로 1년 전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청이 지난 8월 26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특별?광역시 제외한 9개 도의 시군)에 따르면 시지역 고용률은 58.5%로 전년 동기대비 0.2%포인트 상승했고 군지역 고용률은 66.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영천시의 경우 전국 77개 시 지역 가운데 서귀포시(70.9%) 당진시(68.0%) 거제시(65.9%) 나주시(65.8%)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10개 시 가운데 1위이었다. 영천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6위를 기록해 고용률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 가운데 한곳으로 꼽히고 있다.

실업률의 경우 도내 10개 시 중 2014년 상반기에는 7위였으나 이번에 1위로 가장 낮았다.
영천시 15세 이상 인구 8만7,500명 가운데 경제활동인구 5만8,000명, 취업자 5만7,500명, 실업자는 600명(상대표준오차 값 25%이상임), 비경제활동인구 2만9500명, 15~64세 고용률은 71.6%, 실업률 1.0%이었다.
통계청은 “2015년 상반기 시지역의 취업자는 1,179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9만8,000명(2.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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