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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분양중인 아파트 분양율 쉬쉬, 주민세 인상분 사용처 정확하게 밝혀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8.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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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동 분양중인 아파트 분양율 쉬쉬

 

 

o... 완산동에 분양중인 아파트가 분양율이 생각외로 높다는 소문.

지난달 분양한 이 아파트는 남향 형과 뒤에는 금호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라 지역 사람들과 외지 사람들 모두 계약을 많이 했다는 소문인데, 정확한 계약률에 대해서는 쉬쉬.

그러나 분양 사무실 상담원들은 “계약률이 85%가 나왔다. 우리도 생각외로 높게 나왔는데, 지역 사람들 보다 외지 사람들이 은행 예금 보다 아파트 투자가 낳겠다는 생각으로 2채씩 한 사람도 많이 있다”고 설명.

그러나 지난 14일 계약금 2회 납부일(1회차, 5백만 원)에는 지역사람들이 층에 상관없이 매물을 내놓고 있어 이상 현상,

한 계약자는 “적은 평수를 했는데, 계약을 파기했으면 해 그래서 지역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벌써 10개 물량이 나와 있다고 한다. 파기 이유는 없으나 그냥 하기 싫다”고만 설명한 뒤 “1회차 계약금 5백만 원 줬는데, 낮은 금액을 받고 라도 다른 사람에 넘기고 싶다. 사람이 안 나타나면 계약금이 아까워서라도 계약(2회차 - 59㎡ 1,290만, 84㎡ 1,790만 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주민세 인상분 사용처 정확하게 밝혀야

 

 

o... 주민세 8월분 고지서에는 인상된 금액인 1만원, 지방교육세 1,000원, 1만1,000원이 각 세대에 발송되고 인상된 금액으로 발송.

이에 대해 시민단체에서는 “세금을 인상하면 세목에 맞는 인상분을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정확하게 밝히고 인상분을 사용하는데, 영천은 인상분 세목이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 수 없다. 나중이라도 인상분만큼 사용처를 설명하고 집행내용을 시민들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

주민세는 개인과 법인 개인사업자에 부과하는데, 개인(각 세대)에 부과한 금액은 인상전 1억5,000만 원 이나 인상 후 4억2,000만 원(본지 863호 1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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