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마늘 수매가 전년대비 78%인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7.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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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수매가 전년대비 78%인상

                                     상품 1kg 4,200 원

 


농협 마늘수매가격이 전년대비 78%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됐다. 지난 15일 화산농협에서 열린 마늘수매가격협의 결과 특(5㎝이상) 4,450원, 상(3.5㎝ 이상) 4,200원, 중(3.5㎝ 미만)으로 결정했다. 18일에는 신녕농협이 수매가격을 결정했다. 특품 하품은 화산농협과 동일하고 중품은 화산보다 200원 낮은 4,000원으로 결정했다.

 

영천농협은 24일 수매가격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화산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호와 고경농협은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수매가격을 확정한다.
올해 마늘수매가격은 전년(2014년도 특품 2,500원)대비 특품이 78%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되자 농민들은 환호했고 농협관계자들은 한숨이 나왔다.

이와 관련 마늘수매 농협조합장들은 화산농협의 수매가격 결정 직 후 별도의 모임을 갖고 가격은 해당조합 자율에 맡기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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