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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좀도둑에 농민 ‘한숨’
1년동안 애써 지은 농산물을 훔쳐가는 파렴치범 때문에 농민들은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대창면의 한 복숭아 재배농가는 수확을 위해 새벽 일찍 과수원에 갔다가 지금껏 키운 복숭아가 밤새 사라진 것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이날 피해 작물은 선프레이 복숭아로 10년생 30주의 400kg(150만원 상당)상당을 도난당했다.
이 마을에서는 도난사건이 이번 한번뿐 아니라 매년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만 커져가고 잇다.
이 마을 이장은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이번에는 관할파출소에 신고하여 수확철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카메라 설치로 애써지은 농산물이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창면은 올해 지금까지 신고되지 않은 분실사건이 2건 더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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