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박세호 서예가 포르투칼 초대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7.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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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호 서예가 포르투칼 초대전

                            프랑스 낭트에서 전시 이어가

 

 

 

지역의 서예가 박세호씨가 오는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포르투갈 북부 관광도시인 비에나 도 까스텔로(Viana do Castelo)에서 기획된 한국 특별전시에 초대되어 개인전을 연다.
전시 오픈식에는 포르투칼 비에나 도 까스텔로(Viana do Castelo)의 시장이 참석해 만찬회를 개최하며 박세호 작가는 개막식에서 대형붓으로 한글서예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초람 박세호 서예가

 


박세호 작가의 신작 15점이 전시되는 이번 초대전은 시립미술관 전시장 및 작품 도록 제작 등 전시 일체 비용은 물론 초대 작가의 체류비까지 포르투칼 비에나 도 까스텔로(Viana do Castelo)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포르투칼의 방송과 신문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전시의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다.


포르투칼 전시를 마친 박세호씨의 작품은 바로 프랑스 낭트로 이동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세호씨는 14회개인전, 국제서예의 동향전에 유망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해국제 아트페시티벌 오늘의 한국미술전 우수작가상, 포항 국제아트페스티벌 시민상 수상, 세계서예축제 한국청년현대서예 12인에 선정된바 있다. 제주도립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육군3사관학교, 영천국립호국원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현재 서라벌대학교 외래교수 , 육군 3사관학교 강사이다.

최은하 기자  smtime@ch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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