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당신, 조녹현 행정자치국장 2백만 원 장학금 기탁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당신

 

 

 조녹현 행정자치국장 200만원 장학기금 기탁

 

 

 

지난 26일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6월말에 명예퇴직하는 조녹현 영천시 행정자치국

 

장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

 

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녹현 행정자치국장은 1975년 대창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40여년의 긴 세월동안 영

 

천의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였고 주민에게는 한 결 같이 신뢰

 

와 친절로 신임을 얻어왔다.

 

 

                                                                             조녹현 행정자치국장

 

 

또한, 마지막 공직을 떠나면서도 후배들을 위한 배려로 기꺼이 정년퇴직을 마다하고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등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평소 “사람이 가장 큰 힘이고 사람만이 영천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원동력”임을 주장하며 인재양

 

성과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해왔기에 지난해 4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에 이어 퇴직을

 

즈음하여 또 다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처럼 재)영천시장학회에는 공직을 떠나면서도 교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

 

는 아름다운 공무원뿐만 아니라 영천시청 공무원 600여명이 1,000원에서 100,000원까지 매달

 

정기기탁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어 시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