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상북도.칠곡군 고엽제 사태해결을 위해 공조체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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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칠곡군 고엽제 사태해결을 위해 공조체제 공고히 하기로..

이삼걸 행정부지사 칠곡군 방문, 주민격려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 오늘 오후 6시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장세호 칠곡군수, 이효석 왜관읍 매원2리 이장, 도․군 관계공무원 등과 고엽제 문제에 대한 도와 칠곡군의 대책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캠프 현장도 둘러보았다.

 ○ 오늘 방문한 것은 어제 ‘민관합동조사반’이 캠프 캐럴을 방문하고 난 이후 각종 언론사를 통해 일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왜곡, 과장 보도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도와 군이 서로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 실제로 아직까지 고엽제가 묻혔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도 지역 주민들은 기정사실화하고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 ‘앞으로 고엽제 매립 여부, 기지 내외부 오염 정도 등은 한미공동조사단에 의해 서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도와 칠곡군은 한미공동조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사실 그대로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 할 테니 주민들은 동요하지 마시고 생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수실에서 열린 회의, 우측이 이삼걸 행정부지사 좌측이 장세호 칠곡군수

행정부지사 고엽제관련 칠곡군 방문계획


일 시 : 2011. 5. 24(화) 18:00

장 소 : 칠곡군수실

참 석 : 행정부지사, 칠곡군수, 환경해양산림국장

          이효석 전국이통장연합회 칠곡군지부장

          ※ 칠곡군 왜관읍 매원2리 이장(55세)

내 용

   고엽제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청취

   ◦ 기지 주변 마을 주민 대표 면담

   ◦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 파악

 

캠프 캐럴 주변마을 이장회의 개최

 

 

 

 ・ ‘11. 5. 24(화) 왜관읍사무소 42개 마을, 37명 이장 참석

 ・ 고엽제 관련 대책 추진상황 설명

 ・ 미군기지 폐기물 매립 증언 및 동향 파악, 임시반상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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