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20분 만에 공식 행사 마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6.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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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20분 만에 공식행사 마쳐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오전 10시 마현산 충혼탑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이영우 교육감,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권호락 시의장 및 도단위 보훈단체 대표 및 영천시 보훈단체 대표 및 각 기관단체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60회 현충일 추념사하는 김관용 도지사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고 추념사는 김관용 도지사만 했다.
김 지사는 “선열들이 목숨과 재산을 바쳐 스러져 가는 나라를 바로세우고, 이제는 경제대국 민주국가란 자랑스러운 나라가 됐다”면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간직하고 보훈가족을 정성껏 예우해 나갈 것이다”고 추념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고 20분 만에 현충일 추념식을 마쳤다.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 추념식을 대폭 축소했다.
공식 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하는 자유시간과 뒤편에 마련된 호국영령 봉안당(1,300여명 위폐 모신 곳)을 참배하는 개별 시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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