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영천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 5월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6곳을 선정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휴일을 반납하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신말자) 회원 12명과 휴일근무자를 제외한 영천농협 임직원 62명 총 74명이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가 했다.

영천농협은 매년 사고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와병이나 고령으로 일손이 없어 애를

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적과 및 포도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을 덜어주며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했다.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은 일손 현장을 찾아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해가 거듭 될수록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이어나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