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과실브랜드 육성지원 20억원 투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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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브랜드 육성지원 가시적 효과 나타나기...

- 브랜드개발, 마케팅지원비 등 소프트웨어 구축에 20억원 투자 -

 경상북도는 DDA/FTA 등으로 과실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다국적 과실브랜드와 경쟁 가능하고 국내 과실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우수 과실브랜드를 개발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 ‘07년부터 2개 과실브랜드(’07년 대구경북능금농협「애플시아」, ’08년 상주시「명실상주」)육성에 20억(국비 8억원)을 『브랜드개발‧홍보, 농가교육‧컨설팅, 브랜드 품질관리』등에 집중 지원하여 지역 과실브랜드 역량 강화와 수입개방에 따른 과실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실브랜드 육성사업은 과실주산지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군소 브랜드를 통합하여 시군 단위의 지역공동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소당 10억원(국비4, 도비1, 시군비2, 자부담3)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국제경쟁력을 갖는 국내대표 과실브랜드를 육성하는 정책사업으로써

 ○ 과실의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 일관된 품질관리를 위해 참여농가 조직결성 및 교육지원, 마케팅 운영, 홍보 및 소비촉진 등에 필요한 하드웨어 구축에 필요한 사업을 일괄지원 방식이다.

  ○ 지금까지 육성된 과실브랜드 효과로는「명실상주」 2007년 14개 농협들이 공동출자하여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설립하고, 브랜드육성(‘08~’10)에 1,090백만원(국비 436, 도비 98, 시비 229, 자부담 327)을 투자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내에 난립되어 있던 품목별 개별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여,

  ○ ‘07년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수상』, 『농식품부 파워브랜드 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수차례 전국단위 브랜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10년『여성소비자 주간 브랜드 인지도설문조사』결과 전국 우수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애플시아」는 2008년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사과 전용 우수브랜드 개발하고, 브랜드육성(‘07~’09)에 1,090백만원(국비 436, 도비 98, 시비 229, 자부담 327)을 투자하였으며,

  ○ 거점 APC를 위주로 품질기준을 정립하고, 친환경 사과재배기술 확립 등 소비자 기호도에 맞춘 품질관리로 사과분야 전국 광역브랜드로 지정되었다.

  ○ 애플시아는 안정적인 원물확보와 참여농가의 엄격한 품질관리로 대형유통업체와 시장교섭력이 높아졌으며,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서 매년 150톤(180천달러)이상의 수출을 이루어 국내 사과가격안정에 기여하였다.

  ○ 금년도 의성군의 과실브랜드육성에 4억원 지원을 포함한 ‘17년까지 과실 주산지를 중심으로 추가로 3개소 이상(36억원 투자)의 과실브랜드를 추가 개발․육성하여 다국적 과실브랜드와 경쟁 가능한 지역 대표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앞으로는 브랜드가 사회를 움직이는 “브랜드시대”에 농산물도 브랜드가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하므로...전국 최대의 과실 생산지인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며,


  ○ 그동안 우후죽순처럼 산재되어 있던 과실브랜드를 지역별로 통합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지역별 대표 과실브랜드의 체계적인 개발과 역량을 강화하여 과수분야 대외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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