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조광·강중·돌고래 협회장기축구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4. 29. 11:30
반응형

 

                          조광·강중·돌고래 협회장기축구 우승
                                    김영만 씨 최우수심판상

 


축구협회장기 대회에서 조광축구회가 청년부 정상에 올랐다. 중년부에서는 강중, 장년부에서는 돌고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영천강변체육공원에서 속개된 제24회 영천시축구협회장기 대회에서 청년부 준결승전에서 조광은 회오리를 만나 2대 2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한올을 2대 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지난 대회 우승팀 금호를 만나 2대 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협회장기 축구대회 윤인지 회장과 우승팀인 조광 축구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 중년부 결승전에서는 강중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년부 결승전에는 돌고래가 금호를 3대 2로 눌렀다.
윤인지 협회장은 폐회식에서 “(축구의 수준이) 날로 발전하는 것 같다”며 “이번 결승전은 프로경기 못지않게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였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 김영만 심판이 최우수심판상을 받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