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 선거일정 윤곽 … 5명 자천타천 거론

 

                     노인회장 선거일정 윤곽 … 5명 자천타천 거론
                                    5월 18일 총회서 선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 선거가 내달 18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지회장 선거와 관련한 일정을 논의하고 세부사항을 잠정 결정했다. 이와 관련 임시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민회관 장소대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잠정 결정된 선거일정을 보면 오는 5월 1일 선관위를 구성하고 8일 선거공고를 한다. 후보등록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등록 후 곧바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유권자는 총 416명으로 대의원(경로회장)395명, 시지회 임원(감사 제외) 21명이다.
현재 출마예정자는 김태식 전 시의원(성내동), 성낙균(화남면) 전 시의원, 이수웅(임고면) 씨, 이환희 전 노인회영천시지회장(망정동), 정환상 노인회수석부회장(금로동) 5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박근도 노인회영천시지회 사무국장은 “선거일정은 오는 28일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면서 “후보자 기탁금은 500만원이며 반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