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총동창회 체육대회… 27·38회 우승

 

                     영천고총동창회 체육대회… 27·38회 우승
                               재경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제22회 영천고총동창회 화합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모교 체육관에서 600여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성국 총동창회장(22회)은 대회사에서 “영고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 단결하여 영천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한다면 후배들에게 큰 힘과 자랑이 된다.”면서 “오늘 하루가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영천고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우천으로 강당에서 열렸다

 

이우경 교장은 “본교는 1951년 개교해 졸업생 1만1743명을 배출했다.”며 “영천고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중으로 인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동문화합과 단결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진 배구경기에서 27회 동기회(회장 최상석)와 38회 동기회(회장 여장환)가 우승, 21회 동기회(회장 백달하)와 33회 동기회(회장 정동익)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3

 

부 행사로 열린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이성태(21회) 동문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재경동문회(회장 최성덕)에서 50만원을 총동창회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36회와 41회에서도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