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한마음대회, 자양면 윷놀이 우승

 

                       한농연 한마음대회, 자양면 윷놀이 우승

 

 

영천시 농업경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권호락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이세환 농협영천시지부장 등 농업관련 각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한용호 한농연 영천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업예산이 작년 대비 증액됐다”며 “새로운 영농기술과 혁신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한농연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한농연발전에 공이 많은 신재경(중앙연합회장상), 권태봉(농어민신문사장상), 송기천(도연합회장상), 조용애·김천년·정준영·김재범(이상 영천시장상), 황태섭(국회의원상), 정연대·장병용(이상 시의장상), 유재석·이학목(이상 농협영천시지부장상), 박금태(경찰서장상) 회원에 대한 대내외표창이 있었고 최부석 고경농협조합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회원 자녀 12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 단체별 윷놀이(1위 자양면), 이벤트달리기(1위 북안면),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도전○×퀴즈(1위 대창면) 경기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