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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업 미등록 12곳 달해
영천시, 안전점검 착수
영천시가 야영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최근 발생한 캠핑장 텐트화재로 인한 사망사건과 관련한 점검 차원이다.
시는 지난 2014년 5월, 가스 소방 전기 토목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문단(단장 박희광 경일대 교수)을 활용해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천시 관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상은 1,895개소에 달한다.
야영장업 미등록으로 운영해온 글램핑장
이와 함께 관광사업 등록업체에 대한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영천시에서 직영하는 치산관광지캠핑장(신녕면)을 비롯해 민간이 운영하는 드림랜드오토캠핑장(고경면), 영천댐오토캠핑장(임고면), 늘푸른체험학교(대창면) 등 4곳이다.
특히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의해 오는 5월말까지 야영장업 등록을 해야 하는 업체는 글램핑장 2곳을 포함해 오토캠핑장·야영장·정원·공원·펜션 등 12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말까지 일반야영장업이나 자동차야영장업으로 등록해야한다. 등록기준은 아주 간단하다.”면서도 “농지전용 등 등록을 위해서는 관련법에 맞아야 하는데 법상 어려운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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