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강변공원 캠핑족들로 북적

 

                          봄날의 캠핑장, 임고강변공원

                                 캠핑족들로 북적

 

춘분이었던 지난 21일은 지역 평균기온이 12.2℃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날이다.

춘분답게 따뜻한 주말을 맞은 임고강변공원 캠핑장에는 오랜만에 봄 캠핑에 나선 캠핑족들로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캠퍼들은 새싹이 움트는 나뭇가지 사이에 텐트를 치고 문을 활짝 열어젖힌 채 삼삼오오 둘러앉아 고기를 굽거나 자녀들의 손을 잡고 봄 볕 사이를 산책하는 등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22일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와 마시고 즐기는 캠핑 문화에 대한 우려가 함께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