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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결과, 신인들 대거 진출
지난 11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현역 3명 신인 4명이 당선됐다.
현역 조합장은 북안농협 김일홍 조합장, 고경농협 노최부석 조합장, 축협 정동채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화산농협은 정낙온 후보, 신녕농협은 박영진 후보, 임고농협은 최용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개표결과 북안농협 25표차, 고경농협 16표차, 축협 20표차로 후보자간 근소한 차이를 보여
재검표를 실시해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투표율은 총 선거인 9,352명 가운데 8,005명이 투표해 85.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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