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항공예찰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차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3.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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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예찰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차단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임야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했다.


항공예찰은 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화북면 정각리 일원 반출금지구역과 시와 연접한 재선충병 발생 지역인 포항시와 경주시 경계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그 외 산림이 깊어 지상예찰이 어려운 지역 등을 포함해 관내 임야 전 지역을 조사하여 신규로 발생한 고사목을 전량 조사했다.

 
이를 위해 시 임차헬기에 산림녹지과 관계자들이 탑승하여 피해목을 공중에서 찾아내 GPS(위성항법시스템) 장비를 이용해 피해목의 위치를 공중에서 파악한 후 GPS 좌표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정밀예찰조사를 거쳐 확인한 후 방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예찰조사와 피해목 제거 등 선제적 방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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