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장학금 3천만 원, 금호농협 고향주부연합회 1백만 원

 

풍성한 기탁과 함께 영천교육 대박나게 하소서!!

 

 (주)대구은행 3,000만원, 금호농협 고향주부연합회 100만원

 

 

설 명절을 보낸 후 재)영천시장학회에는 풍성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주)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에서 3,000만원, 금호농협 고향주부연합회(회장 이순애)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 (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이준걸 대구은행 영천영업부장, 김영석시장, 임환오 부행장, 황진모 영천시청점장(좌에서부터)

 

(주)대구은행은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를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올해도 그 약속을 이어가기 위해 임환오 부행장과 이준걸 영천영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했다.

임환오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면서 함께 성장해 오고 있고 금융권 최초로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인재육성이 영천시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기에 기업이익을 영천 지역 교육사업으로 매년 환원해오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금호농협 고향주부연합회 이순애 회장과 회원들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장학회를 방문하여 “우리 단체도 장학사업에 참여하자고 뜻을 모아 처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큰 애정으로 장학회를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올 한해도 명문교육도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