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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담배값 인상, 외산 선호인들도 비난
bat(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가 지난달 28일부터 가장 많이 팔리는 던힐 켄트 등 2천5백 원짜리 담배값을 200원씩 인상해 물가 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자신들만 살고 보자는 식이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의 부도덕성은 지난 5일 서울경제를 비롯한 중앙지에는 봇물처럼 보됐는데,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앙 언론에 의하면 “담배값 인상은 회사의 수익성 악화와 영업이익 감소를 이유로 하고 있으나 지난해 기준 7백98만 갑 판매에 200원 인상하면 1천5백96억 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면서 “담배는 소비자물가지수 산정하는 대표적인 품목인데, 물가 때문에 불안한 국민들의 심정을 아랑곳 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에 지역 ‘외산’ 담배 선호가들도 “해도 너무한다. 국산 담배도 인상안이 오래전부터 나왔으나 아직 그대로 인데, 말도 없이 기습적으로 올린 것은 얌체 중에 얌체다”면서 “회사 이익만 추구하는 외산은 이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열을 올려 말했다.
bat 코리아는 경남 사천에 공장을 둔 다국적 담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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